김해 맘스웰업체를 선택한건 둘째를 출산한 저에게 완전 행운이었어요!!

이번에 둘째 출산하고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운명처럼 만난 관리사님 덕분에 지쳐있는 마음이 채워지고 몸이 점점 회복됨을 느꼈습니다 :) 

<선택의 이유>

둘째 출산하면서 제일 걱정이 많았던 부분이에요

첫째때는 정말.. 아 생각하기도 싫었어요 ㅠㅠ 그래서 둘째때는 정말 신중하게 선택을 하고자 했어요 ㅎㅎ

여기저기 좋다는 업체, 유명한 업체들 많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 많은 이모님들 과연 제대로 관리가될지, 제대로 교육을 받고 

나오시는지 의문도 많았거든요 뉴스에서도 가끔 보이는 학대영상보면서도 두려움도 많았구요

그래서 알아보다가 김해에 맘스웰이 생겼다해서 전화해서 상담 나누니 

새로 생겨서 그런진 몰라두 엄청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이모님들 전부 산모집에 가기전까지 교육 새로 받으시고, 백일해주사도 맞고오시고, 정신질환검사? 그것도 받고오신다해서

한결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다른곳들은 이런교육적인 부분 전혀 말씀안해주시니까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선택하고 나서 받아보니 역시 다릅니다 뭔가 엄청 체계적이고 피드백도 빨라서 제가 신경쓸게 하나도 없었어요!

최고최고!!

<첫인상>

오시기 전날 오후에 전화를 직접주셔서 통화로 먼저 인사를 나누었고

목소리에서부터 차분함이 느껴졌고 이것저것 지금 제 상태를 물어보시고 

아이는 어떤지, 모유수유여부등 확인을 해주시고 첫날 아침에도 30분먼저 와주셔서 

제일 필요로 하는게 무엇인지, 필요한게있으면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바로바로 말씀해 달라고 하셨고 

제 딸아이를 천사, 곤쥬로 불러주시며 마치 오래전부터 봐왔던 아이처럼 봐주셨습니다 ^^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하시는 복장은 단정하고 깨끗하게 오시고 

일하실때는 편한복장으로 환복하시고는 아이와 저를 봐주셨습니다 

손소독과 뿌리는 소독제도 자주해주셨고 모자란 소독제는 늘 떨어지지않게해주셔서 

코로나로 인해걱정되는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졌고 저도 습관이 되어서 아이한테 갈때는 청결을 유지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산모케어>

저는 집에 낯선사람이 오는걸 싫어합니다. 낯선사람이 내 집에 온다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이고 

편히 쉴수가 없는데 울 관리사님은 다르셨습니다 

마치 친정엄마처럼, 때로는 이모처럼, 어느때는 배테랑 관리사님의 모습을 보여주시며 

저와 제 가정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스며들어 주셨습니다 

매끼 식사,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정리, 그리고 첫째까지 알뜰살뜰히 봐주시고 

그동안 잊고있었던 모유수유의 장점, 그리고 수유자세, 가슴마사지방법등 여러가지를 알려주시고 

몸소 시범도 보여주셔서 울 곤쥬 밥먹일때마다 지치지않고 기쁘게 모유수유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미역국도 친정에서 보내준 재료로 연륜을 녹여서 맛있게 끓여주셔서 2달이 넘는 지금도 질리지않고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특별식도 가끔가다 해주셔서 없던 입맛 잡아오는 기적을 보여주시며

어떤재료와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도 알려주셔서 먹으면서도 유익함까지 얻는 귀한 식사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아이낳고 어딘가 모르게 속상해 있던 마음도 울 관리사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다보니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응어리도 풀어지고 조언도들으니 앞으로 두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많은 걱정보다는 

앞으로의 행복을 기대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매일같이 얼굴맞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없음에 슬프네요 ㅠㅠㅎㅎ 

<아기케어>

"우리천사님!" "우리 곤쥬~" 두달동안 울 관리사님이 제일많이 불러주신 제 딸아이 애칭이에요 

저보다 더 아이를 사랑하시고 눈빛만봐도 알수있었어요 

정말 이분은 아이를 너무너무 좋아하시고 사랑하시고 아껴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가 너무 귀여운데 어찌할줄 모르시며 입을 다무시며 잇몸으로 귀여움을 표현하시다 잇몸아프시다고 인사돌 챙겨드신다 하셨는데 ... 

제가 인사돌 많이많이 사서 보내드리려 합니다ㅎㅎㅎㅎ>_< 

아이와 진심을다해 교감하시고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바로바로 캐치해서 아이에게 표현해주시니 

지금 제 아이는 관리사님의 사랑을 먹고자라서 그런지 더 이쁘고 건강하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중입니다. 

<그외>

이번 출산과 더불어 가정의 일로 집을 비울일이 잦았습니다 

첫아이때는 타업체의 관리사님이 오셔서 봐주셨지만 어딘가 모르게 내가 집을 비워서는 안될 것 같고, 낮잠도 깊게자면 안될 것같았는데 

울 관리사님이 친정엄마 같아서 그랬을까요.. 

가정사로 잠시 집을 오래비워도 걱정전혀없이 마음편히 바깥볼일도 보고올 수 있었습니다 

안방 금고에서 금덩어리를 청소해주신다해도 걱정없을 정도로 평소에도 잘 해주시고 

산모인 저도 , 제 신랑에게도 이미 관리사님께 무한 신뢰를 가지고 외출을 하였습니다. 

첫째는 지금 제일 많이 뛰놀고 말안듣는 4살이지만 가끔가다 같이 아이 놀이방에서 놀아주시고, 간식도 잘 챙겨주시고 제가 아기와 잠들때면 저와 아기가 깰까봐 첫째데리고 놀아주신부분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두달동안 제 친정엄마보다 더 오래계셔서 저도 모르게 많이 의지를 했나봐요 

마지막날 전날 저녁부터는 정말 친정엄마가 이제 멀리 가시는듯한 느낌을 받는것처럼 아쉬운 마음이 컸네요 

힘든일 있으면 연락달라며 오히려 다독여주시고 

"엄마는 강하다! " 외쳐주셔서 지금 끝나고 2주일이 다되어 가지만 두 아이 육아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매일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관리사님께 우스겟소리로 "내가 대출받아서 이모님 오래계시게 하고싶다ㅎㅎ"라고 할정도로

정말 거리낌없이 편안하게 매일같이 즐거웠답니다

김해 사시는 분들은 고민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 너무 좋아요 

저 둘째 키울맛 납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