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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산후조리원에서 퇴소 3일전에 전화해서 여쭤보니

 

가능하다 하셔서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마음으로 관리사님을 만나 뵀습니다.^^

 

저희집은 원룸 오피스텔에, 고양이도 2마리 있는 상태라.......;

 

급하게 부른와중 과연 와주실분이 계실까 싶었는데

 

직접 고양이 키우시는 너무 좋으신 관리사님이 와주셨어요 !

 

 

제가 산후에 워낙 몸이 지쳐서

 

식욕도 하나도 없고,

 

미역이랑 소고기 사둔거 말고는

 

장도 하나도 안보고 정말 힘들었는데

 

집에있는 냉장고 재료만을 가지고 뭔가 뚝딱 뚝딱 만드시더니

 

정말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셨어요.

 

갈치구이, 계란말이 등등 다른사진도 많은데

 

찍어놓은게 이것밖에 없어서 아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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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맨날 먹어 지쳤는데

관리사님이 끓여주신 미역국은 맛있어서 맨날 먹을수 있음.ㅋㅋ

요건, 식욕없는 절 위해 간식이라도 꼭 챙겨먹으라 하시며 단호박, 감자등등 쪄놓고 가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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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은 아기를 진정으로 좋아하신는 분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낳은 자식인데 저보다 더 아껴주시는 느낌.ㅋㅋㅋ

목욕방법이나 아기수유텀 잡아주시고....

그 외에 죄송스럽게도 화장실 청소도 해주시고, 옷장정리까지 해주신 ㅠㅠㅠㅠㅠㅠ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더라고요.

아이가 자면 산모 다리마사지도 거의 20분씩 해주셔서

따로 마사지 받을 필요도 없을 정도였답니다.

바우처만 지원되면 한달이고 몇달이고 더 계셨으면 좋겠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다음에 기회되면 꼭 다시 만나 뵙고싶습니다. ^^

제가 하도 예민해서 첨엔 산후관리사님 도움을 받는게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제와 보니 다시 돌아간다해도 무조건 도움 받을것 같습니다.

(코로나라 관리사님도 어디 밖에 안나간다 하시고, 마스크도 철저하게 쓰셔서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레알 찐 제가 직접 겪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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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관리사님이 체크해주신 체크리스트인데,

이건 무의미하고요... 체크리스트보다 훨씬 더 많이 정말 한시두 쉬지 않으시고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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