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보 둥이 맘이예요

저는 늦게 신청해서 3주는 기다려서요.

그래도 둥이 경험있으신분 보내주신다해서 신랑하고 둘이서 보다가 오시는날 오셨는데 헛. . 넘 젋은 관리사님오셔서 속으로 조금 놀랏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낯가림이 있는데 관리사님은 그런게없더라고요. 꼭 친언니처럼 친근함이 오더라고요. 저희집 고양이 역시 관리사님옆으로 가서 애교도 부리고요. 집에 손님오면 도망가기 숨기바쁜데 신기하더라고요.

관리사님은 역시 관리사님이시더라고요

저랑 신랑이 보는거랑 다르더라고요

둥이들도 편한지 엄마. 아빠보다 관리사님을 더좋아하고요. 둥이들이 먹는 양이 일정하지 않는데 잡아주시고 텀도 잡아주시더라고요.(퇴근후. . 제가 그텀을 없애버려서 두리동시에 준다고 힘들었지만요)다음날 다시 텀 잡아주시고 3주는 반복되었던거같아요. 목욕하는방법도 알려주시고 울때 배가고픈지. 놀아달라는건지. 잠이오는건지도 알려주시고. 초보맘인 저는 잘모르겠더라고요.

아기옷빨래, 소독하는거도 알려주시고요. 젖병소독도 매일해주시구요. 저는 못쉴거 각오하고 한분 불렸는데 관리사님이 다 해주셔서 저는 유축하고 밥먹고 잠자기 바빳어요. 너무 둥이에게도 저에게도 잘해주셔서요. 둥이들은 아침에 오는시간되면 기다렸어요 하듯이 일어나구요. 어제 종료했는데 오늘 아침도 일어나 기다리고. 심지어 저희집 강아지. 고양이도 현관앞에가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신랑이오니 도망가버리더라고요ㅜㅡㅜ

4주간 저희집오셔서 혼자서 둥이 너무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ㅇ진관리사님 다시 한번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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