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오시기 전까지는 걱정반 기대반 이었던것 같아요 . 사실 첫째때 친정에서 몸조리 할때도 엄마랑 마찰도 있고해서 다른분이랑 있는다는게 불편하진 않을까 하고 괜히 신청했나 하고 생각이 약간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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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위에서 다들 그러잖아요 ~ 너무 좋다며 이모님 가실때 눈물나더라 이런말 들은게 있어서 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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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 진심 추천드립니다!!!!!!!!!!!!!!!!!

제가 20일(주말제외 4주) 동안 이모님께서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몸조리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단 아침일찍 오셔서 집 정리며 전날 쌓아둔 젖병소독이며, 설거지, 이불정리, 청소를 손도 빠르셔서 후다닥 해주시더라구용

아기케어는 정말이지..제가 수유할때 잠깐 말고는 이모님께서 다 봐주셔서 너무 편했어요.

음식도 제가 먹고싶은 재료들 사놓으면 맛있게 해주시구용 , 사실 저는 아기 케어만 완벽하게 해주시면 음식이나 청소는 바라지도 않았는데 살림을 깔끔하게 해주시니 만족도가 더 높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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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이모님 끝나시고나면 우리 어쩌냐며…연장 하고싶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

근데 너무 인기 많으신 이모님이셔서 예약이 쭈욱 다 잡혀있다고 하시더라구용 ..역시

이모님께 육아에 대한 많은 정보도 얻고

많이 배웠어요. 첫째랑 터울이 커서 사실 육아 트렌드도 잘 몰랐고 하는 방법도 다 까먹었었는데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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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텀 잡아주시고

배꼽이 다 아물지 않았었눈데 완벽하게 소독해주시고 마무리 해주시고

남편과 편하게 씻길수있도록 목욕방법 알려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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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모님과 즐거운 수다 타임까지 좋은 기억뿐이라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좋은 말씀도 많이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좋은분 만나는것도 정말 큰 복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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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 관리사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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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젖병삶아주시고 수건도 삶아주셨어요.

반찬 다 맛있었는데 먹기바빠서 ..찍어논 사진이 이거뿐 ㅠㅠㅠㅠ

제가 안으면 찡찡대는데.. 역시 이모님의 손길은 다른지 옹알이도 하고 너무 편안해 하더라구요

이모님께서 목욕 시키시는거보고 역시 고수님의 손길은 다르구나 느꼈어요. 얼마나 편안한지 매번 애가 물속에서 울지도않고 한참을 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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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그립네요 엉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