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둘째 출산 후 맘스웰 산후도우미 이용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완전 강추!!!!!

첫째때 21년에 첫째 출산했는데 그때도 이모님을 넘 잘만나서 넘맘에 들어서 남편도 저도 첫째때 이모님께 바로 연락드렸어요! 근데.... 은퇴를 하셨다고... 넘좌절

난 우째야하나 엄청 고민하고

주변에 추천 좀 해달라고 하구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맘스웰을 알게되관리사님 김정순 관리사님을 추천받았습니다

진짜 첫날부터 넘 맘에 들어서 첫날부터 연장하고싶더라구요

우선 저는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입니다

첫째를 키워봣지만 또 새롭더라구요

아들 딸은 확실히 틀리구요

첫째가 어린이집을 가지만

등원 전후가 전쟁이였습니다

관리사님 근무시간은 9시 ~ 6시 (점심시간 1시간) 인데..

항상 10분~15분 일찍오셔서 입구에서 소독을 쫙하시구

옷갈아입으시구 들어오십니다

외출용 실내용 마스크도 따로 사용하시더라구요

항상일찍 와주셔서 첫째 등원준비도 수월하게 했구요

첫날과 주말이 지난 월욜엔 관리사님이 동생을 안으면 첫째가 아기 내려놔라구 그랬는데... (그럴때마다 민망민망..)

근데 당황하지 않으시구 첫째에게 먼저다가가셔서 친해지려구 하구 등원준비를 같이해주셔서 첫째도 거부가 없었어요

밤에 수유한 흔적들, 아침먹은 흔적, 아침부터 첫째가 장난감 가져 논 흔적들 항상 집은 엉망이였습니다

근데 항상 정리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둘째케어는 물론 완벽했구요 음식까지 산모를 위한 음식, 첫째를 위한 음식 진짜 다양하게 넘 잘해주셔서 10000000000% 만족하였습니다

1. 아기케어 

아기에게 항상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말도 계속 걸어주시구요

잠잘땐 백색소음, 놀땐 클래식 또는 동요 등을 틀어주시구요

매일매일 목욕과 배꼽소독 그리고 체온 체크도 계속해주시고 손발이 차가울땐 양말 손싸게로 따뜻하게도 해주시고

수유텀도 잘 잡아주셨구요

그래서 지금 저는 시간에 잘맞춰서 딱딱 잘먹이구 있어요

(둘째가 수유텀을 잘따라와주더라구요.. 배꼽시계가 너무나도 정확해요~)

너무 자주 안아주면 손이탄다고 하죵

손이타면 나중에 산모가 힘들다고 적당히 안아주시면서 진짜 베테랑이 셨어요!!!!

보건소 bcg접종, 병원 영유아검진 때도 같이가주셔서

편하게 안전하게 잘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2. 첫째케어

첫째가 어린이집을 갔지만 등원 전 후는 집에 있었습니다

첫째 물건 빨래는 물론이구요

반찬등도 첫째를 위한 것을 많이 해주셨구요

입맛에 잘 맞는지 밥도 잘먹더라구요

첨에 동생을 안아서 내려놔라구 관리사님께 그랬는데

첫째한테 다가가서 동생이쁘지~ 하시면서 먼저 친해지시려구 했습니다 (알고보니 어린이집 선생님 출신 이시더라구요~)

3. 산모케어

항상 건강에 대해서 물으시고

몸조리 잘해야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첫째땜에 잘안되더라구요

유축하면 수시로 배가 고프다며 잘챙겨먹어야한다고 항상 먹고싶은거 등을 물어봐주시고

음식을 진짜 맛있게 잘해주셔서 항상 푸짐하게 먹었어요

과일 등 간식을 항상 준비해주셨어요

집에 늘 과일이 있었지만 과일도 잘 못깍고

누가 안깍아주면 잘안먹어서

늘 깍아서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주시더라구요

4. 집안일

거실, 안방, 부엌 정리 및 청소는 늘 매일 해주시구요

관리사님 퇴근 후 항상 집이 엉망되지만

다음날은 진짜 마법처럼 깔끔하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신생아가쓰는 젖병 쪽쪽이 등은 매일 아침마다 소독해주시고

목욕 후엔 옷, 손수건 등은 항상 삶아주시더라구요

분유타는것 유축하는것 등도 편하게 사용해라고

정리도 잘해주셔서 새벽수유 등도 쉽게 빠르게 잘할수 있었습니다

아기가 생활하는 공간이 항상 정리정돈이 잘되어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관리사님 퇴근 후 편하게 아기를 돌볼수 있었어요

주말이 지나고 또 주말이 다가오면 냉장고 상황을 파악하셔서 항상 음식도 맛있게 다양하게 해주셨어요 

그냥 버릴만한 재료들도 이런반찬도 해주시나요?? 하면서 놀라울정도로 맛있게 해주셨어요

항상 한가지메뉴로 해결하던 저희가족은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진짜 살림꾼이시더라구요~ 글애서 아기케어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로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이제 셋째는 없지만

주변에 아기를 낳는다면 꼭 이분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