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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인사가 다소 늦었습니다. 이모님 가시고 민준이랑 둘이 아둥바둥하느라 컴퓨터 앞에 앉을 여유가 없었어요.지금은 민준이아빠가 쉬는날이라 아들을 봐주고 있어서 늦게나마 감사의 맘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모님 오시기전에 혼자서도 있어보고 친정엄마와도 지내보고 다른 이모님과도 잠깐 지내며(물론 그분도 잘해주셨지만) 몸조리하면서 아이를 본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고 있었지만 이모님과 헤어지고난 지금은 그 어려움이 상상 이상이고 이모님께서 그간 저와 민준이를 얼마나 사랑으로 잘 보살펴주셨는지 깨달게되었어요.이모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친정엄마랑 지내도 불편함이 따르기 마련인데 이모님께선 뭐든 알아서 척척 잘해주시고 다른 산모들보다 회복이 느린 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주셨잖아요.
제가 우울해하고 힘들어하며 하소연하고 투정하는것 다 받아주시고 저와 함께 눈물도 흘리시며 좋은 말도 많이해주셨고 무엇보다 우리 아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종종 민준이와 저를 떠올려주시며 문자 주시는 것도 감사드려요.
다시뵈올때까지 건강히 지내시고요 이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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