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남이모님 늦었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황옥남 이모님.
건영이 주원이 엄마예요.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짧았지만 이모님이 저희 곁에 계시는 동안 정말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주원이 따뜻하게 보살펴 주신 거, 건영이랑 재밌게 놀아주신거, 저 잠들면 이불 덮어주신 거, 무엇보다 엄마 많이 챙겨주신 거, 매일매일 맛난 음식 해주신 거... 고맙다고 이야기할 것들이 끝이 없네요. 이모님 가시고, 건영이도 주원이도 엄마도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그새 정이 많이 들었었나봐요. 건영이도 주원이도 잘 놀고 잘 크고 있어요. 참 그리고 저 운전면허 시험도 합격했구요. 이모님 응원덕분이예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잊지못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