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숙이모 강력추천합니다.

첫째도 같은 업체인 이곳 맘스웰에서 산후조리 3주간 했는데 그땐사실 별생각이 없었어요.

근데 둘째때 오신 류영숙이모가 너무 잘해주셔서 이렇게 추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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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랑 만난 첫날입니다.

이모께서 오시는 전날까지 너무 긴장됐었어요. 뉴스에서 말도 많고..

혹시나 이상한이모가 오시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첫날부터 이모님 현관문으로 들어오시는데

첫인상부터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마치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처럼 인자한인상에 푸근했습니다.

그래서 들어오시는순간부터 일단 신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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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시지마자 출근길 마스크에서 새마스크로 교체하시더니

바로 일을 시작하시는데 뭔가 고수의 느낌 팍팍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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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볼시간이 없어서 진짜 재료도 없는데.. 엉망이라 넘챙피하고..

근데 어떻게 그부실한 냉장고에서 순식간에 반찬을 척척 만드시는데

냉장고를 부탁해 쉐프님이신줄ㅋㅋㅋ

대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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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이 도시락까지 싸다녀서 반찬이 금방 동이 났는데

정말 3주간 이모 저희 반찬채워주시느라 엄청 고생하셨어요.

어쩜 간도 그리 딱 맞는지 ㅜㅜ 삼시세끼 밥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건 첫날에 초라한 저희집 냉장고 털어서 이모께서 후다닥해주신 반찬들입니다.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이렇게 마법처럼 만들어놓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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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제 마음에 쏙 든점은 정말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셨어요.

절대 가식적이 않고 눈에서 항상 하트가 듬뿍듬뿍 첫째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둘째를 정말 보석처럼 소중하게 다뤄주신다는 느낌이였어요.

 

 

 

 

힘드실텐데 매 수유때마다 배마사지도 정성스럽게 해주시고 첫째때 정말 배앓이가 심했거든요.

진짜 배앓이 없이 편안하게 신생아기를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모 ㅜㅜ

이렇게 정성스럽게 목욕도 시켜주시는 우리 이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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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지만 이모님 안계시는 목욕시간은 아직은 낯설고 두렵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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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모님의 제일 좋은점은 모유수유를 강조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점입니다.

첫째때 사실 조리원에 2주나 있었지만 모유수유를 마스터 못하고 나와서 방황만하다가

100일도 안되서 바로 완분으로 되어버려서 쫌 아쉬웠거든요.

둘째도 조리원에서 1주일있었는데 모유수유를 많이 못했어요.

근데 이모께서 자세도 그렇고 적극적으로 수유를 편하게 할수있도록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지금 소중한아기에게 모유를 줄수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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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께서 3주간 너무 잘해주셔서 4주안한게 정말 아쉬웠어요.

땅을치고 후회함.. ㅜㅜ

올케랑 친구들에게도 다 추천했습니다.

저희 올케는 또 곧 출산이라서 예약까지 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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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3주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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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점 장점이 더더 많은데 글재주가 없는 저는.. 일단 이까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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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너무 감사해요.항상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