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셋째를 출산한 삼형제 엄마랍니다. ^^

육아에 지쳐 진작에 한번 올리려고 미루어둔걸

이제서야 올리네요~^^

첫째.둘째때까지는 조리원에서 넘 편하게 잘 지냈지만

셋째는 도저히 조리원은 꿈도 못꿀 그런처지라~

처음으로 써보는 산후도우미 신청을 했답니다.^^

조리원이야모든게 시스템적으로 프로그램따라 전문가에

의해 운영되지만 산후도우미는 처음이고 어떤분이 어떻게

도와주시는지를 몰라 많은 업체를 검색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심사숙고해서 고른업체가 `맘스웰`이었답니다^^ 처음 신청

할때도 최대한 좋은분으로

보내달라고 부탁 또 부탁을 드렸답니다^^

부탁드릴때도 계약서에 제가 부탁드렸던 내용을 꼼꼼이

기록해두셨더라구요^^제왕절개로 출산했기때문에 일주일 병원신세 후 드디어 집으로 육아전쟁이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더욱더 절실히 기다렸던 산후도우미이모님^^

첫만남부터 활짝 웃어주시면서~

4년만의 육아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시고 친절하게도와주시며 배려해주시던 그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희집 셋째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잘 해주셔서 이모님계시는 내내 우리집 셋째는 저보다 이모님 품을  더 좋아라 했답니다^^

청소,빨래개기,끼니마다영양잡힌 식사준비,아기목욕,젖병소독,산모 마사지,모유수유까지 꼼꼼하게 봐주시면서 도와 주셔서 너무 편하게 2주

시간을 보내었어요^^ 직접장도 보지 못하는 저를위해 직접장보셔서 이것저것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지금도 점심 못챙겨먹을때는 이모님 밥이 생각이나요ㅜㅜ 첫째,들째도 이모님을 너무 좋아하고 따라서너무 좋았답니다^^

이모님 떠난 지금 저는 너무 몸이 힘들지마누ㅜ 이모님 계실때가 얼마나 천국이는~^^

혹 저처럼 조리원 목가시거나 셋째여서 조리원이 부담되시는 산모님들은 `맘스웰`산후관 꼭 추천드려요^^참고로 저 돌봐주신 이모님은

`오*숙` 이모님이에요^^이모님이 실명은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구요 후기 올리거 싶다고했더니^^ㅋㅋ

출산 앞두고 있는 예비산모님들께도움되길 바라며 저는 삼형제 육아 충실히 해내고 있답니다~!^^ 육아맘들 예비맘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 몸은 힘들어도 아기는 너무 예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