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애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눈물의 이별을 했네용^^ 이놈의 호르몬 ㅋㅋ
- MDAxNjE1OTk3MzU4MzUz.fidjlHnRgWt24F7Tf9-zsiRUfYcT5gFwQbqq43jtStwg.1fXJbBwbJP_aDVrt_xbn4R6IgxVKCbeAiUaYNu-o4l0g.JPEG [File Size:465.1KB]
- MDAxNjE1OTk3MzcwODIx.h7mWsTr39y1wfGePVT2EZeRyGHk_baEL-Qm60s6Gq4Ig.b7grgmNBFOwLM9zVwGjd-nqJ8OMJHUMBPFiPoDkBNQ8g.JPEG [File Size:525.3KB]
임신 초 부터 저는 최대한 오래 있자! 조리원도 최대 3주라해서 예약했고,
집에서도 이모님 4주(지원×) 끝나면 시터까지 계획하고 있었어요~
제왕절개 후 5박6일, 조리원 3주 벌써 한달이 지나 집에 와 산후 관리사 우리 이모님을 만났어요
집으로 올 때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사실 아기케어가 아니라 살림이었습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저와 직장인 남편 저희는 맞벌이 부부라 살림은 꽝에다가 밥솥도 없어서 남에게 공개할 엄두가 안났어요.ㅋㅋ
살림도 엉망, 늦은 나이 출산이라 아기케어는 더 엉망 완전 답도 없었죠~ 출산 전날까지 일했어요
믿는건 오직 업체뿐!
단유를 빨리할 생각이었기에 모유수유 교육보단
아기 케어와 식사 , 간단한 집안일 정도 도움 받을 수 있는 관리사님으로 추천 해 달라고 당부하고 퇴원하고 관리사님이 와 주셨습니다.
반찬도 정기배송해서 먹었는데 ㅋㅋㅋ 방금해주신 반찬과
뜨거운 굴국은 아주그냥
이모님 한번 움직이시면
집안이 훤해지는 마법같은 광경은 겪어봐야압니다.
애기 옷 정리며 유아용품도 추천해주시고 , 집에 전공 지도교수님을 둔것같은 ㅋㅋㅋ
관리사님과는 4주 함께하기로 했지만 너무 좋아 바로 연장했어요. 200만원이 넘는 돈이 아까운줄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아주 까다롭고 , 도도한 딸을 출산한 탓에 조리원에서도 보통아니다는 얘기를 듣고 퇴원했는데~
수유텀도 잡아주시고, 아주그냥 온순한 딸을 만들어주셨어요 .
무엇보다 아기에게 인격적으로 대해주시는 산후관리사님의 태도와 온화한 말투가 너무 좋았고,
저는 관리사님을 통해 아기와 교감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른 산모분들도 좋은 산후관리사님 통해 아기와 다시 오지 않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업체에서 믿고 보내드리는 관리사님 입니다.
둘째 소식도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