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미숙 관리사님과 3주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출산전에 베이비페어에서 맘스웰을 알게되었고, 

2월 1일 제왕절개로 예쁜 아들을 낳고, 조리원이 너무 답답하여 1주 일찍 집에 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지나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젊은 나이에 첫 아기를 낳고 주변에 물어볼 곳도 많이 없었고, 산후조리를 해줄 수있는 가족이 없어 정말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뉴스에서 흉흉한 일도 많았지만 맘스웰을 믿고 산후관리를 시작했습니다.

관리사님을 만나기전에 신랑과 둘이 살던 공간에 긴 시간 다른 사람이 온다는게 낯설고 혹여나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도하고 홈캠을 설치하면 어떨까 고민도 했는데 오히려 이런 고민이 되려 정말 죄송스러울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 오시면 아기에게 다정하게 말 걸어주시며 제가 밤새 잠은 잘 잤는지, 아기가 많이 보채진 않았는지, 컨디션은 어떤지 매일 세세하게 확인해주시고, 제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대로 끼니도 매번 챙겨주시고 간식까지 정말 잘 챙겨주셨습니다.

늘 깔끔하게 정돈하며 살던 집에 애기가 오고나서는 정말 정신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어질러져있고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막막했는데,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주시며 어디에 어떻게 물건을 두고 어떻게 정리를 하면 좋은지도 다 알려주셔서 혼자 보낸 첫 날도 깔끔하게 잘 지낼 수 있게 되었어요.

제가 정리해둔대로, 생활하던대로 척척 똑같이 잘 해주셔서 관리사님이 가시고도 제가 다시 손댈 곳 없이 너무 완벽합니다.

신랑과 둘이 아등바등 힘들게 하던 아기 목욕도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옆에서 보고 잘 배워서 지금은 혼자 척척 잘 해낼 수 있게 되었구요. 

특히 요리솜씨가 정말 너~무 좋으셔서 먹고싶은것도 정말 맛있게 해주시고 혹여 장을 못본날은 냉장고에 있는것들로도 근사한 밥을 차려주셔서 없던 입맛이 돌아왔네요! 

매 끼니 사진을 못찍어둔것이 아쉬울정도네요.

걱정가득했던 육아가 지금은 걱정도 사라지고 오히려 관리사님께배운대로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네요! 

3주 기간동안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만족스럽고 소중하고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으로 남았고, 시간이 몇 년 지나고 둘째 아이가 생긴다면 정말 꼭! 무조건 다시 김미숙 관리사님을 만나고 싶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벽하시고 좋았습니다.

깐깐하게 고민하고 걱정하고 서비스 신청전에 신중히 후기를 찾아보시는 산모님들이 김미숙 관리사님과 함께하시면 정말 만족하실거에요! 

김미숙 관리사님이 늘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