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맘에서 알게된 맘스웰..
첫째둘째땐 산후도우미 안써봐서..
업체선정에 너무 고민했죠..
사실 산후도우미는 업체보다 오시는 관리사님이 더 중요하기에..
강서맘에서 후기들 보고 다른곳은 그냥 패쓰하고
맘스웰에 전화해서 예약했죠..
처음이라.. 모르시는분이랑 집에 9시간 같이 있는거 불편할거같고.. 해서 2주만 바우처계약했는데..

두둥.. 관리사님.. 너무친절하시고 반찬도..
냉장고에 있는거 보시고 알아서 척척해주시고..
장봐놓은거로 메인해달라고 부탁드리면
너무 맛있게 해주시드라구요...
덕분에 2주동안 반찬걱정없이 3끼 잘먹엇어요.

거기다 첫째둘째도 따로 봐주시는 분이 계셨지만 그래도 막내 잘때 애들 하원하면 애들 가방정리도 싹해주시고 다시 싸주시고 그래야 아침에 애들 등원할때 덜힘들다고.. 저 배려해주시고..
큰애들 저녁먹인다고 제 저녁은 5시반넘어서 먹었는데..
그래서 6시되면 그냥 가셔도 된다고 했는데도. ,
식사 다먹음 치워주고 가시겠다고 편하게 먹으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감동. ,

또..
낮엔 계속 낮잠자라고.. 산모가 안피곤해야 젖도 잘나오고 모유질도 좋아진다고.. 애기 걱정하지말고 자라고.. 애기 배고플시간에 젖물릴꺼면 깨워주고 아님 분유먹일께요 해주셨는데.. 첨엔 못잘거라생각했는데.. 밤에 너무 피곤했는지.. 저도 모르게 2시간씩 자고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덕분에 밤수유도 덜피곤하고 낮에도 덜피곤하거 지냈어요...
저 자는동안 빨래도 잘해주시고 저보다 이쁘게 빨래도 개주시고..

애기 목욕도..제가 주말에 씻길땐 맨날우는데.,
관리사님께서 씻겨주실땐 세상 편한표정..
너무 감사했네요..

이렇게 좋을줄알았으면 4주 계약하는건데. ..
마지막날까지도... 4주안한거 후회한다고.. 관리사님께 계속..얘기드리고....
이미 지난건 후회한들 어쩌겠냐마는..

조리원2주..산후도은미 2주 끝나니..
조리원3주안한거.. 산후도우미4주안한거..
제일 후회되네요.. ...
에휴.....

다음출산은 없을거니..
다른분들께라도 맘스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