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출산하고 시간이 흘러 7년 터울로 둘째 늦둥이를 6월에 낳았습니다.

둘째맘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세월이 흘렀기에 산후도우미 업체 선택부터 첫째맘과 같이 고민이 많아졌엇답니다.

첫째 때도 산후도우미 선생님 도움을 받았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업체 도움을 받고 싶어 까페에서 많은 어님들의 후기를 보고 고민 후 맘스웰로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 대표님과 통화 후 바로 계약을 했답니다.

(집에 홈캠이 있어 혹시나 관리사님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미리 말씀을 드렸더니, 맘스웰에서는 오히려 홈캠을 대여도 해드린담 관리사님들의 아이들 케어에 자신있어 하시는 부분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리원 퇴소 전 담당 관리사님과 통화를 하는데, 전화통화에서 부터 뭔지 모를 친절함과 따뜻함을 느꼇답니다.

첫 날부터 20분 정도 일찍 오셔서 저와 아기에게 따뜻하게 인사해주셨고, 3주 동안 사눟관리사 어떻게 진행되며, 따로 관리사님께 요청할 사항은 없는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는 정말 잠이 부족해서 잠만 푹 잘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된다고 했었답니다 .^^)

매일 아침 오시면 전날 아기 수유와 배변 및 산모와 아이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시고 아침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침 식사 후 샤워하고 부족했던 잠을 자면, 관리사님께서는 아이를 케어해주시면서 청소 및 세탁, 그리고 여러 반찬과 국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관리사님꼐서 건강에 좋은 여러 식단을 만들어 주고 싶어하였는데, 제가 생각보다 음식을 잘 먹지 않아서 특별한 음식보다는 평소에 자주 먹는 식단으로 매일 맛있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산후도우미 관리 기간중에 BCG 예방접종이 있었는데, 관리사님께서 함께 가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매일 " 우리 예쁜 윤아야~" 하면서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유독 관리사님의 말씀하시는 톤이 편안하고 너무 좋아서 지금도 관리사님의 말투를 따라하고 있답니다.^^

3주 동안 저와 소중한 아기를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맘스웰 신미숙 관리사님 너무 감사드리고, 다른 산모님들도 업체 고민 중이시라면 맘스웰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