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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4월에 남자아이 엄마가 된 부산 맘입니다. 5월이 출산예정일이었는데 아기가 세상을 빨리 보고 싶었는지 조금 일찍 태어나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출산이후의 준비가 거의 되지 않았고 정보도 많이 부족했답니다. 그러던 와중에 지인의 추천을 받아 맘스웰이라는 회사를 알게되었고 급하게 산후도우미를 신청하게되었어요. 하지만 급하게 신청한 만큼 제가 원하는 날에 배정되지 않아서 1주일정도는 혼자서 아기를 보게되었는데 그 시간이 엄마임에도 불구하게 많이 힘들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노영순 관리사님이 출근하셨고 그 때부터 제대로 된 육아는 물론 저 또한 쉴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되었어요.

 

당연히 9시부터 출근 하실줄알았던 관리사님이, 항상 8시40분쯤에 일찍오셔서 케어 준비를 했어요.

 

제일 먼저하시는 일은 아기의 건강상태를 확인을 위한 체온체크였어요. 아기가 이상 없는걸 확인한 후에는 산모인 제가 먹을 아침을 준비하셨어요.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친엄마가 해준 음식보다도 맛있게 었었답니다.

그리고 아침을 먹은 뒤에는 산모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한다며 관리사님이 있는동안은 아기걱정말고 산모몸부터 챙기라며 제 마음을 편하게 해줘서 부담없이 쉴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관리사님께서는 집에 있는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주셨었고 중간중간에 아기상태를 확인하면서 아기케어를 해주셨어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살이 찐건 안비밀ㅎㅎ

 

점심시간이 되면 저를 불러서 점심을 차려주셨고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거리감도 많이 좁혀졌어요. 아마 많은 산모분들이 낯선 관리사님과 어떻게 친해질까 고민이 많으실텐데 그런 고민이 무색할만큼 재미난 시간들을 보냈던거같아요.

 

이후에는 집청소는 물론 빨래, 정리정돈, 냉장고청소 등 일반적으로 기대했던거 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처리해주셨어요. 심지어 분리수거와 쓰레기까지 퇴근길에 버려주셔서 정말 제가 할게 하나도 없었고 미안한 마음에 제가 버린다고 해도 자기 일이라며 웃으며 직접 버려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우리아기 목욕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목욕시킬때는 우왕좌왕하여 아기가 많이 고생했는데 관리사님께서 해주신 뒤로는 아기가 너무 편하게 목욕도 했어요. 덤으로 어떻게 씻기는지도 친절히 알려줘서 이제는 저와 남편도 조금은 수월하게 목욕을 하고 있답니다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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