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맘스웰 김*진 관리사님 추천하려고 처음 글쓰네요~~

저는 첫째도, 둘째도 맘스웰 신청했구

첫째 봐주신 관리사님이 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둘째 가지자말자 바로 관리사님께 연락드렸어요

꼭 이모님 다시 뵙고싶다고 몇번이나 카톡해서 말씀드렸고 다행히도 뚤째도 같은 이모님 오셔서 얼마나 기쁘던지요!!

근무시간은 9~6시까지, 휴게시간 1시간인데

늘 8:30~40분에 오셔서 옷 먼저 갈아입으시고 바로 손씻고 첫째 어린이집 등원준비하시라며 둘째 봐주셨고 덕분에 후다닥 준비해서 첫째 등원시키러 다녀오면 침구랑 집이 싹 정리되있었어요...♥

휴게시간 1시간에 점심 같이 먹고싶엇는데

코로나때문에 안된다며 항상 저 먼저 챙겨주시고

따로 밥드시고 반찬 모자란거 없냐며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관리사님 오시고 2키로나 쪘어요ㅋㅋ

첬재 어린이집 하원하고 집에 왔을땐 늘 손녀같이 반겨주시고 예뻐해주시고 둘째 잠들어있을땐 첫째랑도 놀아주셨어요

그 덕분에 첫째가 "할머니~~"하면서 관리사님을 얼마나 잘 따라다녔는지..ㅋㅋㅋ

퇴근시간은 6시인데

첫째 둘째 밥시간 겹치면 저 힘들다며 둘째 분유 꼭 먹이고 트름까지 시켜주고 6시 넘어서 퇴근하셨어요 ㅠㅠ

휴게시간 없이 5시에 퇴근하신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남편 퇴근까지 두명을 봐야해서 관리사님께서 늦게까지 봐주시는게 사실 좋거든요.. 숨쉴구멍..ㅋㅋ

늦을땐 여섯시반쯤 퇴근하실때도 잇었고 퇴근하실땐 늘 음식물쓰레기나, 일반쓰레기까지 버리고 가주셨어요 !!

그리고 제일 중요한 밥..!!

이거 저거 먹고싶다고 장봐오면 진짜 몇분만ㅇ에 뚝딱뚝딱 만들어주시는데 얼마나 맛잇게요...♥♥

전복 안좋아하는데 관리사님이 만들어주신 전복미역국은 진짜 미치게 맛있어서 전복을 10만원치 두번이나 시켰는데 활전복마저 뚝딱뚝딱 손질해서 미역국 끓여주시는데 한번 먹으면 멈출수가 없을정도 였어요

첫째아기도 전복미역국에 밥 말아주면 한그릇 뚝딱하고 밥 더달라고해서 두그릇씩 먹었네용 ㅋㅋ

(저는 완분이라 빨간음식 해달라거 했어요)

또 좋았던거는 둘째한테 말을 엄청 많이 걸어줘요

신생아라 알아듣는것도 아닌데 늘 이름 불러주며 이런저런 얘기해주시는데 전 이거마저 너무 좋더라구요

엊그제 20일 기간 다 끝나서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는데 두번의 헤어짐이라 그런지 마음이 더 몽글몽글하고 눈물날거같더라구요ㅜㅜ

셋째는 없지만.. 혹시나 셋째가 생긴다면 다시 우리 관리사님 찾을거에요 ㅠㅠㅠ!!!!

그냥 진짜 좋아서 글써요!!

광고 아니고 고민하시는분들은 맘스웰 진짜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