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퇴소전부터 꼬리뼈가 너무 아파서 애기 케어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퇴원후 다음날부터 김지원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항상 9시전에 오셔서 손부터 씻으시고 애기를 케어를 해주셨어요^^

첫날에는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서 특별히 바라는게 애기 케어밖에 없다고 잘좀부탁드린다고 애기를 엄청 좋아하시고 사랑스럽게 잘 돌봐주시더라구요. 모르는게 투성인 초보맘인데 애기가 변비가 있어서 고생했는데. 유산균도 알아봐주시고 이것저것 필요한것도 가르쳐 주시고 항상 애기가 너무 이쁘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셔서 계시는 동안 불편함 없이 편하게 있었어요^^ 

음식도 넘 잘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접종날에도 김지원 관리사님이 함께 가주셔서 덕분에 접종도 편하게하고 왔어요!! 

계시는 내내 진짜 쉬시지도 않고 애기케어랑 정리정돈 청소 빨래 애기 목욕등 너무 신경을 잘써주시더라구여.

그동안 감사했어요~ 정이 많이 들어서 마지막날에 이야기를 많이 못해서 아쉽지만 헤어질때 관리사님이 저희 애기한테 이쁘게 건강하게잘커라고 해주시고 사랑해라고 해주시던데 너무 눈물이 날거같아서 마중을 잘못해드린거같아 아쉽네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꼭한번 뵙고싶네요. 

맘스웰 김지원 관리사님 추천추천 꼭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