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출산한 친구 추천으로 맘스웰을 알게 되었고, 미리 예약을 해 둔 상태에서 예정일보다 20여일 빨리 출산하게 되어 빨리 이용하게 되었어요. 갑자기 바뀐 일정에 좋은 관리사님이 오실 수 있을까 걱정 아닌 걱정을 했는데 무척이나 좋은 관리사님 만나게 되어 괜한 걱정을 한 거 같네요.

우선 이*린 관리사님께서 아기를 진심으로 아끼고 예뻐하는 게 느껴져서 오전시간에는 관리사님을 믿고 온전히 아기를 맡긴 채 새벽동안 못 잔 잠을 보충할 수 있었구요.

첫 출산으로 아기 케어에 앞이 막막했는데 이*린 관리사님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해 주시면서 알려주셔서 관리사님 퇴근 하시고 난 오후, 새벽시간 아기케어에도 걱정했던 거 보다 잘 지낼 수 있었어요.

아기케어만으로도 쉽지 않으실 텐데 아기가 지내는 공간청소부터 빨래까지 너무 깔끔하게 해 주시고, 무엇보다 음식을 너무 잘 하셔서 매끼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집에서 잘 안 해 먹는 편이라 있는 재료가 거의 없었는데 없는 재료로도 엄청 맛있는 요리를 뚝딱 해 주셔서 표현은 잘 못 했지만 항상 감탄 하면서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남편과 먹으라고 여분의 반찬까지 추가로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우리 아기가 태열이 있어 얼굴이 울긋불긋하고 건조했는데 관리사님께서 관리를 엄청 잘 해 주셔서 너무 많이 좋아졌구요. 

목욕하는 법, 아기 응가했을 때 처리하는 법 등 혼자였다면 첫 시도부터 어려웠을 일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어색하게나마 관리사님께 배운 방법으로 따라가고 있어요.

앞으로 관리사님 없이 남편과 둘이서 해 나가야 하는데… 관리사님께 배운 것들로 파이팅 해 봐야겠어요.

그리고 관리사님 계시는 2주 동안 2번이나 아기를 데리고 외출해야 하는 일정이 있었는데 흔쾌히 함께 동행해 주시고 챙겨주신 것도 너무 감사했구요.

무엇보다 짧은 기간 우리 아기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린 관리사님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