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동안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사실 모르는 사람과 집 안에서 함께 한다는것이 처음에는 어렵고 낯설잖아요

저 역시 그 부분이 굉장히 고민이었습니다

결론은 ! 관리사님과 저희집에 함께 살고싶어요! ㅋㅋㅋ

조리원 퇴소하고 4일동안 남편과 둘이서 식은땀 뻘뻘 흘리며 육아했어요;

둘 다 멘탈이 나갈때쯤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이셨습니다! 

오신 첫날 신생아 목욕법, 응가 했을때 엉덩이 씻기는 방법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아기를 케어하는 방법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3주가 지난지금 어느정도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수유텀도 자리잡았어요! 

어려운 부분들마다 관리사님이 알려주시고 잘 케어해주셔서 조리원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김지원 관리사님보면서 신기했어요! 

아기 케어도 정말 잘 하시는데 집안 살림도 어찌나 깨끗하게 잘 하시는지요 ㅜㅜ

아기에게 말을 건다는게 어색했는데 관리사님이 아기에게 하는것들을 보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폭.풍.칭.찬 ! 

저희아기 예쁜 1개월 사진도 남겨주셨어요

그리고 번거로운 집안일도 너무 깔끔하게 잘 해주십니다 ㅜㅜ 죄송할만큼 잘 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처음 오셨을 때 하나하나 저에게 물어보시고 제 스타일에 마쳐주셨습니다! ㅠㅠ

반찬도 매일매일 해주시고 산모인 저의 영양까지 늘 신경써주셨어요! 

잠도 푹 잘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자고 일어나면 모든 집안일이 다 되어있는 매직…ㅎㅎ 정말 편했습니다 ㅜㅜ

아무것도 없는 냉장고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반찬들이 생겨났어요! 음식까지 빠르게 잘 하시니 정말 신기했어요!! 

신경써주신 덕분에 늘지않던 모유도 많이 늘었습니다! 

매일 스팀 마사지도 빠지지않고 해주셨어요!

같이 지내고싶을만큼 늘 애써주시고 잘 케어해주셔서 3주동안 전혀 불편하지않았습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꼭 다시 뵙고싶습니다! 

너무 아쉬워여 감사했습니다!!